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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 나감에 따라 엄마의 고민도 함께 커집니다.

아이들 영어교육을 학교에만 사회에만 맡기고 마음을 놓을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엄마표라도 시켜야 한다고 말들이 많고, 편하게 학원에 보내라는 분도 많고 주위에 각종 교재, 학습지, 학원 등등 유혹이 많습니다.

그래도 왠지, 내 아이 영어는 직접 시키고 싶은 마음에 이곳 저곳을 검색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보다 중요한것도 정말 많죠.

육아에서 지나치게 영어에 비중을 두진 마세요.

조기영어 효과도 어쩌면, '상술'에 의한것인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엄마표영어를 꼭 하고 싶다면 몇가지를 생각해봐야 해요.

엄마가 직접 아이의 영어를 챙긴다는것은,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책을 몇개골라주고, 옆에서 지켜보는것으론 부족해요.

아이가 꾸준히 할수 있도록 꾸준히 신경을 써야해요.

아이에게 적기에 어울리는 DVD와 책을 공급해줘야 해요.

아이를 잘 관리하고, 격려해야 하는 기술도 필요해요!

엄마표 영어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시간도 들고 돈도 듭니다.

사교육은 교재도 골라주고 가르쳐주고 상담도 해줘요. 그냥, 고르기만 해도 편한것을..

이렇게까지 엄마표까지 해가면서 영어를 시키려는 이유가 뭐죠?

영어공부를 시키는 이유와 목적이 확실하지 않으면,

오래갈수 없는 일이 엄마표영어입니다!!

엄마만의 엄마표영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엄마가 나만의 엄마표영어를 작심하고 여러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름단계로, 정작 중요한건, 우리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관심이 많아서 몇백권을 사주고 싶은데  아이는 한국말에도 한국책에도 관심이 없으면 괜히 낭비하는거죠.

아이가 지금 영어가 필요한지, 관심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영화를 보면 몰입해서 보는 편이고,

영어가 나오면 귀를 쫑끗 기울이고, 영어건 한국말이건 뭐라도 말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라면 영어를 들려주고 보여줘도 흥미를 가지고 흡수하려 합니다.

한국말처럼 영어가 조금씩 머리속에 들어오는 아이들이라면, 영어노출을 해주는것이 보람되죠. 제대로만 보여주고 들려주면 됩니다.

그러나, 주변의 언어의 반응이 없고, 새로운것에 호기심이 없는 아이라면 어떨까요?

일단,  지금 준비가 안된 상황이죠.

자신의 일로 뭔가 마음과 몸이 편안하지 않으니 주변의 언어따위는 신경쓰고 싶지 않은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언어공부는 사치이고, 부담이죠.

일단,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아이의 영어교육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나름의 엄마표 이유도 뚜렷하고, 아이도 준비가 되었나요?

일단, 영어도서관에 데려가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영어책을 보고 있는지, 어떤 책들을 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할만한 장소에 데려가서, 영어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려면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겠죠.

집에서도 DVD를 틀어놓고,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재밌게 보고, 깔깔 웃어주세요.  아이가 책을 좋아할수 있도록, 읽을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주세요!

외국인이 말을 걸고, 외국인이 웃어주면서 아이는 외국인과 대화하고 싶다는 동기를 받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할만한 경험을 해주고, 동기부여 해주세요.

처음엔 외국어를 보지도 듣지도 않으려는 아이들도 점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그런 역할을 부모가 엄마가 해줘야 합니다.

책을 많이 사주는것 좋죠. 좋은 학원 보내주는것도 좋죠.~~

그러나, 그렇게 돈으로만 영어가 잘 되면, 돈많은 아빠를 둔 자녀들은 모두 영어가 잘 되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수준에 맞춰서
적기에
사주고 보여주는것이 중요해요.

솔직히, 학원에 보내면 나름의 교재와 코치로 아이들은 동기부여도 받고 실력도 늘어요.

그것도 아이와 잘 맞는지? 아이가 실력이 느는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학원도 그냥, 열의없이 다니면, 실력 그리 늘지 않고, 오히려 아이는 지키고 엄마는 결국 실망해요.

좋은 결과는 말할 필요도 없어요.

엄마표 영어한다면서, 몇개 블로그 읽고 그책이 좋다고 고를수 있어요.

하지만, 그 책을 우리아이가 읽을지는 별개이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계속 골라줘야 해

엄마는 아이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지식이 필요합니다~